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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방심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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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방심하지 말자

image ‘여름철 휴가’라하면 산보다 시원한 바다나 강 등의 물놀이가 먼저 떠오르게 됩니다. 물놀이의 재미와 시원함 때문에 자칫 무더운 햇볕 아래 마음만 앞세워 흥분하다 보면 작고 큰 사고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물놀이를 하기 앞서서는 충분한 준비 운동과 수시로 수심확인을 하고,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하여야 합니다.


image 물에 다이빙할 때는 수심을 확인하자..

물의 혼탁도에 따라 수심이 얕아 보이거나 깊어 보이게 됩니다. 막상 깊어 보여 다이빙을 했는데 물이 얕아 목과 척추를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수심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다이빙으로 목뼈와 척수가 손상을 받게 됩니다. 특히 목뼈를 다쳤을 때 환자에게 사지 마비가 올 수 있으므로 물에서 건져 평평한 곳에 몸을 반듯하게 누이고 숨을 쉬는 지 확인해야 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목뼈와 척추에는 신경이 많이 있으므로 환자를 잘 못 운반하거나 의식이 없어 심하게 흔들게 되면 더욱 큰 손상을 받게 되므로 물놀이 안전요원의 도움을 받아 물에서 구조해 내야 합니다. 또한 인공 호흡 시에도 목을 꺾거나 돌리지 말고 시행해야 합니다.

환자가 숨을 쉬면 곧바로 응급차로 병원에 이송하여야 합니다.


image 수영 시 무리한 근육사용을 자제하자.

수영이나 물놀이를 하다가 흔히 발생하는 통증 부위는 허리입니다. 수영을 하다가 무리하게 턴을 하거나, 수영 시 잘못 된 수영자세는 반복적으로 허리와 목뼈에 무리를 주어 기계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요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어깨 관절 역시 우리 몸 중 운동 범위가 가장 다양한 곳 중 하나로 수영을 하다가 지나친 어깨 동작으로 인해 근육과 인대에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수영 중에 어깨 통증이 일어난다면 즉각 운동을 중지하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 주어야 합니다.

또한 물놀이를 하다 보면 서로 물 속에서 물 장난을 하게 되는데 이때 물 속으로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 무리하게 다리나 어깨에 힘을 주고 있거나 갑작스럽게 근육을 사용해서 다음 날에 다리와 팔 근육에 알이 생겨 남은 휴가를 망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영과 물놀이 할 때에는 충분한 사전 운동과 올바른 자세와 돌발 사항을 만들지 말아야 하고, 수영과 물놀이가 끝나면 온찜질로 근육을 마사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진통이 계속된다면 인대 등이 늘어 날 수 있으므로 진찰을 받아 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image 미끄러운 바닥 조심하자.

수영장이나 해수욕장 주의 시설에는 물기로 인하여 바닥이 심하게 미끄럽습니다. 자칫 부주의로 인하여 미끄러져 뇌진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머리가 땅에 부딪혀 쓰러졌을 경우 항상 뇌진탕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또한 3분 이상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구급차를 요청하고 의식이 회복되었어도 의식반응에 장애가 없는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환자는 함부로 움직이지 말고 호흡, 맥박을 주의 깊게 체크하며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머리를 부딪치더라도 당장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보이면 머리에 손상을 의심해 정확한 진찰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①2번 이상 토하는 경우
②혼란하고 안절부절 못할 때
③목이 뻣뻣하거나 팔이나 다리를 사용하지 못할 때
④체온이 38℃이상 올라가거나, 경련이 일어날 때
⑤이상한 말을 할 때
⑥동공(눈동자의 까만 부분)크기가 다를 때
⑦평시와 다른 수면을 취하거나 민첩성이 감소할 때
⑧진통제를 한 번 복용한 후 쉽게 두통이 사라지지 않을 때


image 물놀이하기 좋은 물의 상태 알아보자.

우리나라는 5월 하순에서 9월초까지 수영이 가능하나 대체로 7월부터 8월말까지가 적당합니다. 또한 물의 온도는 21℃ - 26℃일 때 제일 좋으며, 수온이 15℃ 정도이면 물이 차가움으로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심장 마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수영은 여름 낮시간 (오전 10-12시와 오후 3-5시)에 바람이 없고 볕이 잘 들며 물이 잔잔한 곳에서 수영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그러나 햇빛이 강한 한낮에는 물에 비치는 광선이 눈을 자극하므로 두통을 일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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