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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병성 통증에 대해 바람만 불어도 화끈거리는 작열감과 욱신거림으로 밖에도 나가지 못 하고,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도 디스크니 좌골신경통이니 근육염좌다 하면서 급격한 운동을 피하라고 만하고 시간이 지나도 낫질 않는 만성 통증이 신경병성 통증입니다.
신경병성 통증 원인말초신경계나 중추신경계에 암으로 인한 압박이나 암의 침범으로 신경계가 손상 받았을 때 그리고 주로 교통사고, 척추손상, 사지절단 등 외상 후에 발생하거나 대상포진 같은 신경염증 후 그리고 당뇨병 등 혈액공급이 원할 하지 못하는 병에 걸린 후 신경병성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체의 이상을 알리고 경고하는 방어기전 중 하나가 통증이지만, 통증이 지속적으로 남아있게 되면 주변 근육을 긴장시키고 혈관이 수축됩니다. 이로 인해 주변조직에서 여러 가지 통증유발물질들을 생성시켜 지각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이 더욱 악화해 '통증의 악순환'을 형성시킵니다.
신경병성 통증 증상신경병성 통증은 외부의 충격 없이 신경에 문제가 있어 나타나는 통증으로 가만히 있어도 화끈거리는 작열감과 전기가 오는 듯한 느낌, 일어나지 않는 통증을 느끼는 이질통, 평소보다 더 많이 느끼는 지각과민, 비정상적인 감각이 오는 이상감각과 불쾌감 등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세가 밤낮 가리지 않고 나타나므로 일생생활과 대인관계가 어렵고 가족 또한 고통을 받습니다. 그리고 통증이 최악에 이르면 불안하고 절박하며 더 이상 생활을 지속할 수 없을 것 같은 우울감과 수면부족에 시달립니다.
신경병성 통증 치료신경병성 통증은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통증 전문가에게 단계별로 처음부터 끝까지 환자를 치료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는 신경병증성 통증의 요소가 있는 지 감별을 한 후 치료가 시작됩니다. 치료 종류에는 약물치료와 신경차단 그리고 척수 자극술이 있습니다.
1.약물치료세계보건기구에서는 약물 사용에 대해 3단계로 나누어 적절한 약물을 선택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첫째 단계는 비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는 단계입니다. 두번째 단계는 중등도 이상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비교적 약한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는 단계로 흔히 비마약성 진통제와 병합하여 사용합니다. 세번째 단계는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상기 두단계의 약물 투여로 만족할 만한 효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로 강한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약물요법은 경구 투여, 정맥 주사, 근육 주사 그리고 직접 척추 내로 진통제를 주입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혈관을 타고 결국은 중추신경계로 운반되어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추신경계의 혈관은 신체의 다른 부위와는 좀 다른 점이 있어서 혈관내의 물질이 혈관 밖으로 이동하지 못하도록 하는 장벽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혈관 내로 다량의 진통제를 투여하더라도 실제로 중추신경 조직에 전달되는 양은 실제 투여량의 일부에 지나지 않아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약물을 주입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2.신경 차단술약물치료에 의하여 통증이 적절히 치료되지 않는 경우에는 신경을 차단하여 통증의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아주 가는 바늘을 통해 통증전달을 차단하여 통증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장점으로는 통증을 만들어내는 악순환을 차단시켜 통증의 원인을 없애고,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통증유발 물질들이 혈액으로 씻겨나가면서 통증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부작용이 적고 신체에 미치는 영향이 적습니다
3.척수 자극술위 방법으로도 더 많은 치료가 필요한 경우 전기적 척수자극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척수 자극술은 주로 난치성 신경병증성 통증환자에게 사용하는 치료법으로 경막외강에 전극을 통과시켜 통증이 있는 부위에 자극이 오게 함으로써 통증을 없애거나 또는 감소시키는 방법입니다. 단점으로 비용문제와 시간이 경과하면 효과가 감소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약 5년마다 전지를 교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